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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형마트에서 비닐봉투를 찾아보기 힘들어졌지요.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분들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환경부와 대형유통업체가 협약을 맺고 비닐봉투 판매를 중단했기 때문인데요,

중소 유통업체에서는 여전히 1회용 비닐봉투가 판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환경부는 대형할인점에 이어 ‘기업형 슈퍼마켓’ 등과 함께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운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2011.10.27)하고 비닐봉투의 사용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수퍼마켓, 킴스클럽,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5개 유통업체의

전국 827개 매장에서는 내년 2월 1일부터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를 중단하게 됩니다.

환경부와 협약업체들은 비닐쇼핑백 판매중단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 제작과 보급,

재사용종량제봉투 및 종이봉투 판매 확대, 자율포장 빈박스 제공확대 등
다양한 대체수단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바구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현금할인 대신 향후 포인트 적립 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

고 밝혔습니다.

한편, 종량제봉투를 취급하지 않는 매장이나 재사용종량제봉투를 제작하지 않는 지자체(전국 28개 지자체)에 소재한 매장은

이번 협약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으로 한해
1회용 비닐쇼핑백 6천6백만장의 발생을 줄이고 약 33억원의 비용절감 및 2,800톤이
 
넘는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
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부터 대형마트에서 실시한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으로 인해
연간 1억 5천만장의 비닐사용이 줄고, 75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과 더불어 이산화탄소 6,400여 톤이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출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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